[#사진1]망경동 289번지 주택에 살고 있던 백운정(69세, 남)와 조선(55세, 여)씨가 불의의 화재로 인해 목조주택이 전소돼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오갈곳 없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딱한 사연을 전해듣고 자원봉사 하게 된 것이다.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이들 단체는 전소주택 잔재물과 쓰레기 3톤을 처리함은 물론, 정비활동도 활발히 전개했으며, 망경동사무소는 쓰레기처리를 위한 차량과 일부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적십자봉사대에서 지원되는 담요, 라면 등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30만원의 긴급 구호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