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산업의 트렌드 소개 및 인공지능(AI) 유망 기술 교류회 개최

[환경일보=광주] 정동호 기자 =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위기지원센터(이하 ‘위기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전 산업의 미래를 선도, 인공지능(AI)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가전 산업 유망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전제품에 인공지능(AI) 기술 접목을 통해 제품 고도화를 목표로, 가전및 인공지능 기업들과 유관기관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특별강사로는 협회 회장인 SOS랩 정지성 대표가 'AI 유망기술 활용 기술고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정동호 대표는 'AI가전 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발표와, 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실증센터 김현 선임이 '홈로봇가전 지능형 부품개발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행사 참가자 간 자유로운 기술교류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에스오에스랩 대표인 정지성회장은 "행사 개최를 위해 지원 해주신 위기지원센터에 감사드리고,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지원센터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있는 가전기업과 인공지능 기업들을 위해 기술교류회와 지원사업들을 통해 성장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광주테크노파크 AI융합센터 및 유관기관들과 함께 ‘AI 가전산업 육성을 위한 상용화 지원플랫폼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한국알프스 등 66개사를 지원해서 신규 고용 창출 95명, 매출액 51억등을 달성했다.
또한 협회는 고용노동부 사업인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ESG 지원형)’에 유큐브를 주관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최종 선정되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