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60일 앞으로 다가온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대비해 전 공무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군청 내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사진1]이번 교육 강사로 초청된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무원에게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기회를 제공해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누구도 직접 보고, 느끼지 못한 공룡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 고성군 공무원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경남 고성에서 대한민국 고성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2]
고 교육감은 현재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공룡세계엑스포를 경남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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