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3월 2일~4월 14일 44일 동안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주민등록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차질 없는 선거업무 지원과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등록 일제정리기간 동안 중점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허위신고자, 국외 이주 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말소 된 자 재등록, 주민등록증(신규·재발급 포함) 미 발급한 자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선거 대비 일제정리에 따른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재등록 안내, 일제정리기간 중 신고 시 과태료 2분의 1 경감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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