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 드론 이용한 녹조 제거 방제훈련
[해남=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대성)는 5월 27일(화)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에 위치한 신덕저수지의 수질 관리를 위해 방제 드론을 이용한 녹조 제거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지사 직원들과 긴급동원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아울러 해남·완도지사는 신덕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2018년 수질개선사업 준공 이후 최근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하였고, 인불용화장치와 물순환장치(3기)를 설치 및 운영하며 녹조예방과 제거, 수질개선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대성 지사장은 “이번 훈련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녹조 방제를 진행하기 위하여 드론을 활용했다. 수질오염 초기 단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녹조 발생 시 즉시 드론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 맑은 물 공급 및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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