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 모집

[환경일보]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본부장 박영준)는 탄소중립 홍보와 실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탄소중립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총 6개 팀(1팀당 3~5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청년(만 19세~34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팀을 구성한 후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포터즈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합격팀은 7월 16일에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탄소중립 실천단’은 약 5개월간(7~11월)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국립공원 현장 및 직무 체험 ▷탄소중립 표어 제작 및 현장 홍보 ▷탄소중립 실천 안내서 제작 등 홍보 활동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활동꾸러미, 봉사시간, 활동 증명서 등이 제공되며, 특히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특전도 수여될 예정이다.
오유림 경영지원부장은 “국립공원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국립공원의 탄소중립 정책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문화가 실천 행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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