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와 두암신협(이사장 김규열)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혁신·공유·상생을 도모하기로 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신협 조합원들의 상생협력을 위해 ▷데이터 기반 금융분석 고도화 – AI를 활용한 신용평가모델 및 리스크 관리 모델 공동 연구 ▷직원 대상 AI교육 및 워크숍 공동 기획 및 인턴십, 세미나, 공동 연구과제 운영 등 인재교류협력 ▷지역 특성화산업 연계 및 지산학협력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및 지역사회 상호 발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규열 두암신협이사장은 “협회와의 실체적인 업무협약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혁신적이고 객관적인 개인 신용 평가 및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수요 예측, 리스크 관리, 안전한 비대면 거래 등 차별화된 금융 상품 서비스 제공으로 신협과 협회가 상생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협회 회장인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두암신협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써 서민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정신 협회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인공지능 기술이 지역 금융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밤점이 될 것 입니다”라고 말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금융 상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두암신협이 디지털 금융 시대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조합원 모집에도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광주 지역 160여개 인공지능 기술 관련 기업·대학·기관이 참여한 순수 비영리 글로벌 협력 단체로서 인공지능산업 정책 수립, AI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 지역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