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등 안내

진주시 중앙동 시민수사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실시/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중앙동 시민수사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실시  /사진제공=진주시

[진주=환경일보] 이동근 기자 = 진주시 중앙동 시민수사대는 지난 23일 깨끗한 중앙동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단속과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시민수사대 대원과 중앙동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하여 중앙동 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인 장대시장과 논개시장,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신고 대형폐기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을 집중 단속했다.

단속과 함께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배출 시간 등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하였다.

시민수사대 김보미 대원은 “여름철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해충 문제를 줄이기 위해 폐기물 관리법 위반자 단속과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 중앙동장은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시민수사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바른 배출문화를 선도하는 시민수사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