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미집행 도로개설 기여로 지역 숙원 해결…의정활동 지원 공로 인정

[광주=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26일, 6월 칭찬공무원으로 도로사업과 도시도로1팀의 장만수 팀장을 선정하고, 의장실에서 칭찬증서를 수여했다.
장만수 팀장은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에 선정됐다. 장 팀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맡아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 해결에 기여했으며, 광주시 도로망 체계 개선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주시의회는 매월 시정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을 지원한 공직자를 의원 추천을 받아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공직자는 연말 열리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부문 후보로도 자동 추천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시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칭찬공무원 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 의회를 잇는 긍정적인 소통의 매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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