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지도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 제거하여 화재의 선제적 예방 목적

의왕소방서 중점관리대상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의왕소방서 중점관리대상 관서장 현장 지도 방문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의왕=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황은식)는 17일 의왕시 삼동 소재의 현대자동차 교육연구시설(연면적 33,431㎡)를 방문해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와 중심관리대상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지도를 통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화재의 선제적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시 비상대피 대응체계 점검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및 안전상담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황은식 서장은 “이곳 배터리 연구동은 연구설비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진화와 신속대피 훈련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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