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생활지리웹포털 통해 시민 서비스 개시

[광주=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광주시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최신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시민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은 2025년 4월 촬영된 자료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시계열 관리뿐 아니라 도시계획 수립, 재산세 일제 조사, 국·공유지 불법행위 점검 등 전 부서에서 객관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생활지리웹포털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뿐 아니라 지적도, 하수처리구역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검색만으로 광주시 지리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현장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급변하는 지형정보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시민 공간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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