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교통법규부터 사고 대처까지

2025년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2025년 통학차량 운전원 안전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경주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경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특수학교·화랑교육원 통학차량 운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 교통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통학차량 운전원의 교통법규 지식 및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유형 분석, 최근 개정된 교통관계 법규, 통학차량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통학차량 운전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통학차량 운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통학차량 운전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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