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CEO 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모의 면접 등 프로그램 제공
만15~35세이하 미취업 청년대상, 최대 25만원 수당 지급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사)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고용노동부 2025년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X(실증경험) AI 실무역량 강화 부트캠프 직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로 만15세부터 35세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1일 5만원 기준으로 최대 25만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CEO 특강 외에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모의 면접, AI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CEO 특강은 20일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생활로봇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에듀잇 글로벌 교육그룹의 문지원 원장의 '변화하는 시대, 나만의 경쟁력: 능력만 있는 인재가 아니라 성품도 갖춘 인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를 시작으로 ㈜젠다이브의 함민혁 대표가 '청년 AI 스타트업 창업, 젠다이브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2부는 ㈜미소정보기술의 김광란 본부장은 '광주 인공지능과 청년,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되며, 청년으로 창업해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상장한 ㈜에스오에스랩의 정지성 대표는 '피지컬 AI 시대의 기업 그리고 인재'에 대해 강연한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유큐브,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지원형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협회 관계자는 교육 진행을 위해 후원해 주신 광주테크노파크 김영집원장님과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에스오에스랩,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160여 개 사의 인공지능(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등이 참여해 2021년 7월 출범한 비영리 법인으로서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 AI 전문 인력 양성, 기업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