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영향력자 · 유명 강사 참여해 진행 예정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부산은 스포츠다(多)’ 정책의 하나로, 9월7일부터 11월8일까지 매주 1회, 총 9회에 걸쳐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공원‧해변 등 야외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광안리해수욕장(9월, 4회), 부산시민공원(10월, 3회), 송도해수욕장(10월~11월, 2회)에서 주말을 통해 진행되며, 부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생활체육 체험 공간과 지역 동호인 체험 공간 그리고 마술‧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운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8월22일부터 1회차 프로그램 접수를 시작으로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 전용 누리집 또는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을 통해 회차별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 잔여 인원수만큼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운영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손태욱 부산시 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5 달밤에체조 부산 챌린지’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가을밤 부산의 해변과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