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2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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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9월1~12일까지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1~12일까지 ‘기장 사회복지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기념해 군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군이 주최하고, 기장군의회, 부산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기장군지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8일 고리스포츠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있으며, 이날 모범 사회복지사 및 우수기관 유공 표창과 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 강연, 그리고 기념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사회복지의 날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V-log) 영상을 제작해 9월1~12일까지 군 전역에 송출하며, 관내 사회복지 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연결’ 챌린지 쇼츠 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특히, 공모전은 ‘작은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며,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해 9월8일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사회복지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기장형 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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