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E-순환거버넌스-(사)자원순환사회연대 협약

[환경일보] (사)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는 8월 2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함께 ‘E-Waste Zero, ESG 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학교(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는 폐전자제품을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하게 되고, E-순환거버넌스가 안전 수거, 처리를 통해 유가금속 회수로 물질 재활용하는 프로세스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학교에서 분리배출과 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분리 배출된 폐전자제품 자원재활용으로 온실가스 감축(폐전자제품 1kg 재활용 시 약 2.82kgCO₂eq 온실가스 저감)으로 기후 위기 대응 효과와 국가 자원 활용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이 앞장서서 폐전자제품 올바른 분리배출로 순환자원 확대와 기후 위기 극복에 대응한다는 큰 의의가 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자원순환 ESG 실천을 보여줄 수 있는 이 모델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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