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실증, 기업탐방,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인공지능산학연협회(회장 정지성)는 고용노동부 2025년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 지원형)의 일환으로 진행한 ‘DX(실증경험) AI 실무역량 강화 부트캠프’ 최종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DX(실증경험) AI 실무역량 강화 부트캠프 직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로 만15세부터 35세이하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은 광주 CGI 센터 영상시사실에서 진행했다.
각 시상은 팀별로 시상했으며, 대상은 이수민팀의 ‘유기동물 입양 독려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우수상은 조용준팀의 ‘수질 오염 예측 시스템’과 임수현팀의 ‘전력 소비량 및 피크 예측 모니터링 서비스’가 선정했다.
우수상은 정범준팀의 ‘의약품 라벨 인식 서비스’와 박진솔팀의 ‘고령자 복약 모니터링 서비스’, 이현준팀의 ‘AI 기반 맞춤형 화장품 분석 서비스’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문채연양이 에스오에스랩 대표이자 현재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인 정지성회장을 시작으로, 김성진군은 유큐브상(지사장 김종민), 조용준군은 스마트인재개발원장상(이사장 차준섭)을 받았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유큐브, 스마트인재개발원과 함께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지원형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광주 AI 중심도시 발전과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생과 기업들과의 매칭 및 연계를 통해 우수인재가 지역에 정착할수 있도록 체계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에스오에스랩,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광주 지역 160여개사의 인공지능(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등이 참여해 2021년 7월 출범한 비영리 법인으로서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AI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