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뒤 쌓인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수거, 청정 환경 회복

[성주=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성주군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일, 화죽리 일대 하천 및 도로변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하천과 도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무더위로 인해 방치되기 쉬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기운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청정 가천의 아름다움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가천부면장은 “항상 깨끗한 가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천면에서도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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