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중요성 양산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는 9월3일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9월3일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9월3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즉 9월6일을 앞두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양산역 등 도심지 일원에서 10여 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순환 경제사회’ 전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양산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양산역 인근지역 상가 등을 중심으로 방치된 담배꽁초 등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시 자원순환과장은 “계속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적극 참여한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환경을 위해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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