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탁금지법 이해도 제고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직원들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인천해양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직원들이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인천해양박물관

[환경일보]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 로비에서 ‘청렴문화 실천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고,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우동식 관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법률의 핵심 조항을 설명하고, 청렴 퀴즈를 통해 이해를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했다.

우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길 바란다”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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