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새마을협의회, 실천하는 친환경 생활

[김천=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9일 평생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EM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M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유용 미생물 발효액으로, 수질 정화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어 EM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김천시 새마을회 김덕수 회장도 격려차 방문해 환경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조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함께 비누 만들기에 참여하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마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환경 정비를 위해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것뿐 아니라, 비누 만들기를 통해 실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조마면의 환경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평소 조마면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행정에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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