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 가로수길 조성·공동체 활성화 공로, “새로운 명소 만든 성과”

김미경 수원시의원, 화서1동 배롱나무축제 기여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수원시의원, 화서1동 배롱나무축제 기여 감사패 수상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지난 20일 열린 제3회 ‘화서1동 아롱다롱 배롱나무 축제’에서 화서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원은 2020년부터 배롱나무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입양·관리하도록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과 ‘가로수 건강검진단’ 운영,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했다.

한교훈 화서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김미경 의원이 주민들과 함께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가꿔온 덕분에 이 길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그 성과가 배롱나무 축제로 이어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된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며 더 살기 좋은 화서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선 의원인 김 의원은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주민 안전 관리 등 다양한 현안을 챙겨왔으며, 그간의 헌신으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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