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는 주니어혁신이사회의 혁신 활동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지난 19일 의왕도시공사, 안양도시공사와 함께「Y(Youth)-Bridge 혁신 협의체」(가칭)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역을 하나로, 세대를 하나로, 생각을 하나로’라는 미션 아래 출범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 ▲조직문화 혁신 ▲ESG 경영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젊은 세대로 이루어진 주니어혁신이사회가 타 도시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의미 있는 혁신 활동을 전개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실무진들의 아이디어를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0년부터 주니어혁신이사회를 운영하며 미혼모 시설 기부,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참여, 관내 플로깅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