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GS 1등급' 및 'ISO 정보보호 4종인증'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인공지능(AI)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개인 데이터 주권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 솔티랩(대표 정승기)은 자사의 개인 데이터 플랫폼 '에이트(Aeit)'가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과 국제 표준인 ISO 정보보호 인증 4종을 모두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에이트가 단순한 앱을 넘어 기술력과 보안성을 공인받은 혁신 플랫폼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에이트는 개인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기업 서버가 아닌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직접 저장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주권을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플랫폼으로,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맞춤형 AI 서비스나 광고 리워드 등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획득한 GS 인증 1등급은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보안성 등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결과로, 에이트의 높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증한다. 또한, 솔티랩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ISO 27701)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ISO 27018) 등 ISO 정보보호 인증 4종을 모두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정승기 솔티랩 대표는 "이번 GS 인증으로 에이트의 기술력과 보안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티랩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개인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인공지능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