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 있는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의 브랜드화 등 제시

[부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16일부터 10월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25년 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9회 차를 맞는다. 시와 16개 구·군을 비롯해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살기 좋은 시민 행복 도시 온:나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만의 차별성 있는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의 브랜드화 등을 제시하는 장이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와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배성택 부산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부산도시재생박람회가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주민 스스로 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며 참여와 교류를 이어가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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