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여성기업 프리마켓 열어

[기장=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17일부터 10월19일까지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기장군 다시미마켓’ 행사가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시미마켓’은 기장군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창업기업, 여성기업 등이 함께하는 상생형 프리마켓이다.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돕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총 26개 업체가 참여해 마크라메와 가죽공예 그리고 도자기와 페이퍼플라워, 마카롱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 나만의 키링과 디퓨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방문객이 참여하는 추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열기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다시미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여성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다. 이후 지역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10월24일부터 10월26일까지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2차 ‘다시미마켓’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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