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경제정책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 성과 인정

장정희 의원,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 대상 수상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환경일보] 김성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의 예산과 정책 전반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지난 제39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통과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자생력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396회 임시회에서는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수원시 재정운용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장 의원은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하며 소상공인, 기업인, 노동자 등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왔다.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성과 중심의 예산 집행과 시민 참여 예산 확대를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정책 실현에 힘써왔다.

수상 소감에서 장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문인대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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