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존관리 방향 및 계획 논의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포럼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포럼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일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0월30일 서울역 인근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고농도 오존관리 전문가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본 포럼은 연중 진행된 전문가 포럼의 논의 결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할 후속 관리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 서울‧인천‧경기 등 3개 시‧도, 국립환경과학원 등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VOCs 배출과 관리 ▷자동차 보수 도장시설의 VOCs 배출특성 ▷국내 고농도 오존 발생 원인 분석과 관리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수도권 오존관리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앞으로 VOCs 등 오존 전구물질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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