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내려온 쓰레기 줍기, 수질보전 방안 활동 논의

[문경=환경일보] 김영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지사장 김종학)는 경천저수지 일원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주민등이 함께 하는 “2025년 하반기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수질보전활동”을 실시했다.
경천저수지 관리사무소에서 김종학 지사장의 주관으로 열린 수질환경보전회 회의는 저수지 수질 보전을 위한 오염원 현황 및 수질조사 결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유실수 70%를 보전하기 위해 관수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영순지역 등 공급면적 확대로 농민이 용수 혜택을 골고루 빋는 효율적이면서 수평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상반기 회의시 계획한 참여 기관별 다양한 수질보전 방안에 대한 활동 결과를 서로 나누며 수질관리를 위한 주민의식 계도에 sns확대 등에 공감했다.
이어 위원들은 경천저수지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줍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김종학 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및 국지성 호우로 인해 어려움이 있지만, 저수지 수질오염 및 수질관리 등을 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김영동 기자
ahbada@hk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