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수자원·교통도로·주택건축 등 분야별 상담, 27건 시민고충 해소 기여

시는 11월12일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11월12일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 상담관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양산시를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해 상담과 조사를 진행했다. 

도시수자원,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주택건축 등의 분야에 대해 총 27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해 심도 있게 민원내용을 검토했고 상담 안내해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평소 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관들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는 자리가 됐다. 추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충민원이 해소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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