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 리더십 강화 지역사회 변화 이끌어

시는 11월13일 '2025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시는 11월13일 '2025 여성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산시 

[양산=환경일보] 장가을 기자 =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11월13일 양산M컨벤션뷔페에서 12개 단체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 리더십 함양과 단체 간 소통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MBTI 전문강사 허혜정 초청 강연을 통해 ‘성격유형 기반의 소통 전략과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고 여성단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 리더십과 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단체의 화합과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후 여성 지도자들이 지역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년에도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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