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환경일보] 이우창기자=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구)는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왕중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술대전은 개최 2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우수사례지 중 최고의 복원지를 선정하기 위해 ‘왕중왕전’을 진행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친환경 산림복원 공법 및 생태녹화공법’ 등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산림유전자원·백두대간 보호구역으로서 과거 군사시설 부지로 방치된 산지를 복원하는 동시에 자생식물의 자연 회복을 유도한 생태적 복원 노력이 또다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최윤수 주무관은 “자연과 조화로운 산림 복원을 위해 이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태 회복에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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