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들어가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 ‘소통형 민원창구’ 호평

[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2025년 하반기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의원실’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밝혔다.
박 의원은 임기 첫해인 2024년 하반기부터 지역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 민원을 듣는 ‘현장의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을 번갈아가며 번화가, 주택가, 공원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박 의원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을 청취하고 그 경과를 보고하는 방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5년 현장의원실은 9월 28일 망월사역을 시작으로 11월 8일 흥선동 제일경로당, 15일 호원2동 직동근린공원 입구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히 15일 운영된 현장의원실에서는 ‘GTX-C노선 조기 착공’과 같은 지역 현안부터 ‘불법 전단지 단속’, ‘가로환경 개선’, ‘아파트 내 우수관 관리’ 등 일상적인 생활 민원까지 폭넓은 주제가 시민들로부터 제기되었다. 박 의원은 현장에서 해당 민원들의 현황을 설명하고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박지혜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걸어보고서’, ‘소통방’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민의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의원실에는 이영봉 경기도의원과 정진호 의정부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민원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