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협력과 유학생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대진대학교 정문 사진 /사진제공=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정문 사진 /사진제공=대진대학교

[환경일보] 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지난 13일 주한 르완다 공화국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대사를 초청해 양국 간 교육 및 학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진대학교와 르완다 교육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르완다 유학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측은 르완다 유학생들이 대진대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문화교류 및 공동 학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대진대학교는 르완다 유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생활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은쿠비토 대사는 대진대학교의 국제 교육 환경과 아프리카 유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기회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측 간의 실질적 협력 관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대진대학교와 르완다 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뿐만 아니라, 양국의 교육 및 문화 분야 협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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