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시대 간호의 역할과 환경보건 실천 방향 논의

환경위기와 간호 후기학술대회 개최 안내 /사진제공=대한환경건강학회
환경위기와 간호 후기학술대회 개최 안내 /사진제공=대한환경건강학회

[환경일보] 대한환경건강학회(회장 최은숙)은 11월 28일(금)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2층 나이팅게일홀에서 후기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후기학술대회는 ‘환경위기와 간호’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본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간호혁신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기후변화 시대의 간호의 역할과 환경보건 실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문적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전망’을 시작으로 ‘환경과 간호, 그리고 예술’, ‘생애주기별 환경보건 간호교육의 기획’, ‘생활환경 내 내분비계 장애물질(EDCs)의 여성건강 영향과 간호 실천적 행동 전략’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자로는 김해동(계명대학교 지구환경학과 교수), 변성원(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최은숙(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하영미(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한 좌장은 서수경 학술이사(대한환경건강간호학회)가 맡으며, 환경위기 대응 간호 교육 및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숙 대한환경건강간호학회 회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은 국민 건강뿐 아니라 간호 실무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간호전문가들이 환경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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