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에너지대상’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부문 선정

[군포=환경일보] 이기환 기자=군포도시공사(사장 배재국)가 운영하는 군포환경관리소가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에너지 분야 정부 포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한다.
군포환경관리소는 ▲에너지회수효율 69% 달성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소각재 재활용 확대를 통한 비용 32% 절감 ▲기후변화 대응 홍보 전광판 운영 ▲설비 운영조건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관리소가 몇 년간 꾸준히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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