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0일 캠페인, 일회용품 사용 문화 개선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보건소 민원실앞) /사진제공=청도군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보건소 민원실앞)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청도군보건소는 매월 2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하고, 보건소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20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회 용품 없는 청사’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의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행정과 직원들은 민원실 앞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청도군보건소는 매월 20일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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