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 상습 투기 지역 중심 생활환경 개선

환경정비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사진제공=경주시
환경정비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환경일보] 김성재 기자 = 경주시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 위원회는 최근 현진1차 앞 용황지구 사유지 공터와 어린이공원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리에 힘썼다. 특히 쓰레기 투기가 반복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루어져, 일대 보행 환경 개선과 생활공간 정리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 위원회는 평소에도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 위원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의 주요 취약지가 점차 개선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동네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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