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환경의날 기념 천안·아산 문예대회
아이들 기발한 아이디어 돋보여~

“오염되가는 지구를 지켜야죠!“ 문예대회에 참석한 한 학생의 말이다.
후손의 재산을 잠시 빌려 쓰고 있는 환경은 잘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귀중한 재산중의 하나이다.
지난 5일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모신 현중사에서 환경의날 기념 천안·아산 문예대회가 개최됐다. 환경방송이 주최한 이번행사는 아산시·천안시 교육청과 아산시청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사전예약을 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오전 접수를 한창 하는 모습이다.
“아쉽게 사전등록을 못한 학생들도 당일에 등록을 받아 문예대회에 참석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주최측은 설명했다.
등록을 마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나무그늘이 있는 곳에 돗자리를 펼치고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더운 날씨에 다소 긴장돼 보였지만, 얼굴은 즐거운 표정이다. 공평한 진행을 위해 아이들은 주최 측의 설명을 듣고 있다.

양영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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