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비상시국회의 출범

전국의 시민환경 단체들과 환경인사들이 환경비상시국회의를 출범식을 갖졌다.
지난 10일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참여정부의 반 환경적인 개발정책을 규탄하며 기업도시 등 환경관련 시민단체 지역대책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부 요구를 발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환경원로와 종교계, 문화계, 법조계 이사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환경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환경문제의 많은 현안이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최근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 허용과 전국 230개 골프장 건설, 경유상용차 배출가스 기준 유예조치 및 기업도시 특별법 제정추진, 수도권 규제완화등 기업 편향적이고 반환경적인 정책들을 폭력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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