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환경관리공단에서 단행한 승진인사를 두고 노동조합측이 공단을 상대로
인사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입장을 보이며 천막농성을 벌이면서 내부 진통을
격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인상문제가 비단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고 2003년부터 연장선상에
있는 문제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었고 공단 측은 노조의 요구안이 극단적이라
는 입장을 보여 앞으로 합의도출에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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