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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보호보다는 개발
[#사진1]김포시에서도 ‘청정마을’로 알려져 있고 ‘장수마을’로 지정된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고막리에 축산단지가 조성되려 하자 주민들이 재산권침해, 주거환경피해를
주장하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마을 곳곳에 플랜카드를 걸고 트랙터를 이용해 진입로를
제거하는 등 반대시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주민들이 주장하는 가장 큰 문제는 마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저수지의 오염입니다.
기존 가축단지에서도 브루셀라로 많은 소를 잃은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매립 후 옮겨가는
실정이라며 저수지의 오염은 불보듯 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적인 단지로 조성되는 것은 얼마든지 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장입니다.
이에 김포시청은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며 공사를 허가한 상태이며 저수지로 유입되는 수로 인근에
축산단지 조성에 대한 부분은 부서간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해결에 실마리를찾기 힘들 것으로 보여 집니다.

조용우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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