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농업이 쌀시장개방과 맞물려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운동이 대안이라는 방법론이
‘우리쌀지키기 우리밀살리기 소비자1만인대회 추진본부’에서 제기돼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에 추진본부는 지난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위기의 한국농업과 소비자운동의 과제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국민대 정승일 경제학부 겸임교수 역시 “현재 우리나라는 IMF 이후 경제적 자유화, 경쟁심화 등
규제가 풀린 자유시장의 작용으로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이다” 고 했으며 “
사회적 통합성과 응집력이 심각하게 약화돼 사회적 갈등이 심각한 실정”이라고 실태를 설명했습니다.

소비자1만인대회는 현재 국회의원 69명이 서명했고 한국생협연합회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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