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그동안 사회 각 부문이 별 연계 없이 펼쳐오던 혁신 운동을 ‘국가 혁신’으로
한 차원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15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6’에서는
경제·과학기술·교육·시민사회·문화예술·공공부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에 관한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각 부문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너지 요소를
찾아내 혁신주도형 경제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조건호 전국 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기술혁신으로 세계 6위의 국제특허
출원국가가 되고 세계일류상품의 지속적 증가는 기술이 있어 가능했다”며
“기업은 기술혁신·경영관리 혁신·투명경영을 통해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토론자 모두는 “미국 등 선진국들은 ‘혁신지도자 회의’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혁신포럼을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창구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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