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주최로 열려 올해 18번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서는 6개 분과로 나뉘어 첨단기술 복합 차세대 건설기술, 삶의 질 향상기술, 미래지향적 구조물 및 신재료, 안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기술, 재해·재난 저감 및 대응기술,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환경기술과 가장 관련이 깊은 분야는 삶의 질 향상기술 분과로 친환경 생태로, 생태하천, 새집증후군 등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김광수 건기연 국토환경연구부장, 이승언 건축·도시연구부 부장이 공동 좌장을 맡은 삶의 질 향상기술 분과에서 발표된 연구성과는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확대 추진 연구(조혜진 수석·도로연구부) ▷도로 및 포장지역 비점오염 처리방안(정하익 수석·국토지방 연구부) ▷기능을 상실한 보 철거를 통한 생태통로 복원 및 수질개선효과(안홍규 선임·수자원연구부) ▷도시생활쓰레기 자동수송시스템 도입 현황 및 전망(김이태 수석·국토환경연구부) ▷아파트 저수조 수질관리(김석구 수석·국토환경연구부) ▷도시 우수거를 이용한 친수호소의 조성사례 연구(송호면 수석·국토환경연구부) ▷생태하천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길라잡이(박재로 수석·국토환경연구부) ▷빗물 재이용 방안(김이호 수석·국토환경연구부) ▷도시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건물 외피 조성기술 개발(장대희 연구원 ·건축도시연구부) ▷공동주택 장수명화 및 유효에너지 이용을 위한 저온 난방시스템 기술개발(강재식 선임·건축도시연구부) ▷새집증후군 저감을 위한 환기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인윤규 수석·건축도시연구부)다.
한편 2층 로비에서는 연구분야별 실용화 가능한 40개 특허 및 신기술 포스터도 전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