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 장관은 13개 연구 프로젝트가 호주 정부의 3년 기한의 “지속가능 도시 청정대기 연구프로그램(Sustainable Cities Clean Air Research Programme)”에서 기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광화학 스모그, 대기오염의 건강비용, 그리고 이러한 오염 간의 연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장관은 “이 프로젝트들은 우리가 맞닥뜨릴 대기오염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은 환경영향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고급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호주에서 대기오염영향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비록 우리가 아메리카나 유럽에 비해 더 좋은 환경질을 보유하고 있지만 부유물질과 오존문제는 지속적으로 우리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오염은 특히 호주 주요도시에서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캠벨 장관은 또한, 기금을 받게 될 프로젝트들이 아래와 같은 내용을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커뮤니티에 대한 폭로, 여기에는 어린이에 대한 폭로, 자동차 오염이 포함된다.
- 대기오염의 건강영향을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의 개발
- 광화학스모그 및 지표 오존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
캠벨 장관은 “청정대기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지원을 받는 연구들은 호주가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문제에 대응하는 데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증빙하는 것입니다”고 말했다.
<2006-06-19 호주 환경유적부, 정리 김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