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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들, 수질오염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국이 파나소닉(Panasonic), 펩시(Pepsi), 네슬레(Nestle) 등 다국적 기업과 맺은 조인트 벤처회사가 정부가 작성한 수질오염 유발 33개 다국적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한 민간단체가 발표했다.

공무환경연구소(Institute of Public & Environmental Affairs)는 이들 2,700여개의 주요 오염유발업체들 리스트를 웹사이트(www.ipe.org.cn)에 올려 놨다. 그렇지만 또한 국내기업에 의한 오염은 훨씬 더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본 연구소 마 준(Ma Jun) 원장은 지난 3년 이상 환경감독기관이 발표한 정보를 검토했지만 리스트를 종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원장은 “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중국에서 주요 수질오염업체로 올라 있어 매우 경악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스트에 오른 기업 중 몇몇은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업체들과 같이 한 조인트 벤처회사들이다. 상해의 파나소닉 배터리(Panasonic Battery Co Ltd)는 지난 6월 상해 환경보호국에 의해 이름이 올려졌으며, 또한 지난해 폐수를 충분히 처리하지 않은 채로 방류한 바 있다. 장춘의 펩시콜라 인터내셔널(Pepsi-Cola International Co Ltd)도 비슷한 이유로 2005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다.

내슬래 소스 상해(Nestle Sources Shanghai Ltd)의 생수제조공장도 폐수처리시설이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기 전 공정을 시작한 이유로 리스트에 올랐다.

마 원장은 “이들은 중국에서 다국적 기업들이 범한 수질오염 규정 위반 사례 중 일부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웹사이트에서 아직 대기 및 토양 폐기물 오염 관련 정보를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국 모기업들은 환경보호의 모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이 중국에서는 노력의 끈을 느슨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고 비난했다.

마 원장은 이들 기업들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 비난했을 뿐 아니라 중국의 미약한 법 집행과 공공 감시에 결함이 있음을 지적했다.

<2007-01-18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중국일보), 정리 김태형 기자>

김태형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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