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방송 행사
아름다운 자연·문화·삶 어우러진 도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문화가 어우러진 하동군은 조유행 군수를 주축으로 ‘밝은 미래, 희망찬 하동’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3기 하동군정에 이어 지난해 출범한 민선4기 하동군정의 첫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하동의 힘찬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사진1] 하동군은 ‘미래 있는 환경 군정’이라는 목표 아래 최근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로 환경문제가 사회의 새로운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민선4기 군수의 경영방침이 ‘환경군수’임을 표방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환경경영 시스템의 국제적 검증기관인 노르웨이 DNV인증원으로부터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주한 노르웨이 대사로부터 전수받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하동군은 사회·문화·경제·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환경과 문화의 경쟁력을 통한 주민 행복지수(Gross National Happiness)를 높이는 데 주력키로 하는 등 환경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하동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사회·경제·문화 아우르는 지속가능 지역발전 도모
[#사진3]환경과 문화가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그간의 수동적인 환경관리 정책으로는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다양한 삶의 양식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올해는 사회·문화·경제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먼저 지난해에 군정 전반에 걸친 ISO14001(친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고, 올해는 본격적인 제도의 정착에 전력을 다한다. 이를 위해 자연환경, 생활환경, 경영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해 환경을 최우선 고려하는 지역발전을 추진하게 되며,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경관관리 기본계획에 착수할 것이다.

[#사진2]생활환경은 주민 건강을 중시하는 사전 예방적 환경관리로 전환하게 된다. 광양만권 환경영향 기초조사를 착수하고 대기오염 측정망을 확충하며, ‘바이오 워터(Bio Water) 지키기’ ‘그린피아(Greenpia) 하동’ 등을 통한 생활오염원을 줄여나가게 된다. 또한 주민 참여 및 실천을 통한 환경개선을 위해 환경 이동교육 차량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섬진강 생태학교, 생태해설사 양성 등 행정에 주민참여를 적극 유인해 나간다. 또한 제도화를 통한 지역환경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클린 환경 마케팅’을 통한 친환경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조수에 의한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해 피해 농작물의 신속한 보상은 물론 농작물 수확기에는 사전 포획허가제를 시행해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줄여나간다. 또한 녹색 구매의 활성화로 사회 전반적으로 환경의 가치를 우선하는 의식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주민 삶의 젖줄이자 정서적 상징성을 갖고 있는 섬진강의 환경보전을 위해 섬진강 하천유량 확대, 농작물 염해피해 대책, 섬진강변 경관조성 및 섬진강 역사·문화 보전 계승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포함한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착실히 추진 중에 있어 섬진강의 환경을 통한 지역주민 삶과 문화를 재인식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사진4]지역 우수한 생태환경 활용한 체험형 생태관광 기반 구축
웰빙·로하스(LOHAS) 등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대로 살기 좋은 생태환경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하동군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한 생태체험형 관광에서 찾기로 하고, 올 한 해 동안 기반 구축에 주력했다.

먼저 2004년부터 시행해 참여자의 선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섬진강 생태학교’를 더욱 체계화 해나가고 지역 주민이 직접 지역 환경의 안내자로 나서며, 섬진강 생태학교의 강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양성 중인 ‘자연생태 해설사’에 대해 군수 인증제를 도입해 향후 생태관광에 대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권역별로 생태관광 자원을 조사하고 그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생태 관광에 주민이 참여하고, 벚꽃축제·하동야생차축제 등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농촌관광을 환경에 접목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뷰 클린 하동’ 시책을 위해 97백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환경이 상품이다’라는 모토로 월별 환경테마를 선정해 클린 환경 마케팅을 적극 펼쳐나간다. 이밖에도 A+ 공중화장실 문화 육성을 통한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와 송림공원 익사이팅 자전거 사업을 통한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참여하고 솔선하는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기반 구축
[#사진5]농촌지역 발생 폐기물은 대부분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나 자원 순환 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나 주민의식이 저조하다. 이를 위해 ‘폐기물=돈’이라는 의식 확산과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먼저 ‘무지개 마을’을 육성한다.

또 농촌 자연마을 6개를 선정해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육상한다는 취지로 선정된 마을은 쓰레기 무배출, 각종 환경오염 행위 제로화, 음식물쓰레기 자가처리 의무가 주어지며, 마을당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경영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봉투 광고를 실시해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와 함께 세외수입 확충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이밖에 쓰레기 불법배출지역에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양심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마을 어귀 산비탈 등에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내는 ‘숨은 쓰레기를 찾아라’ 시책 등으로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

주민 환경의식 고취 위한 ‘체험 삶의 현장’ 실천
무엇보다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전환을 위해 읍면과 마을 단위 환경교육 과정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마을단위 교육은 수요자 연령층을 고려해 경로당 등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눈높이를 낮춘 교육으로 주민의 이해와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주민참여 시책도 적극 도입된다. 환경미화원 체험을 위한 ‘체험 삶의 현장’이 바로 그것. 주민이 직접 새벽시간에 일일 환경미화원이 돼 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몸소 느껴 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군은 참여자에게 인증서와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자긍심도 높인다는 포부다. 이 외에도 분리수거를 생활화 해 나가기 위해 ‘분리수거 체험 수기공모’ ‘분리수거 우수 아파트 선정’ 등 다양한 참여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초에는 이러한 시책을 최일선에서 몸으로 보듬어 낼 공직자들에게 미래 환경 비전 제시와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일선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비전 환경군정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해양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 어업 육성
미래 무한한 자원의 보고인 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한 수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어업·어촌 문화와 관광기반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복지 어촌을 조성한다. 먼저 어촌 정주어항을 정비해 나가고 금남면 대치리 일원에 어촌 체험마을을 육성해 예방 위주의 연안축 보전으로 환경친화적 친수연안을 조성한다. 또 어족자원 방류사업과 신주력 품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어업소득원을 개발하고, 유해 수산생물의 구제로 해양생태계 안정화에 주력하게 되며, 인공어초 시설 확충을 통한 어페류 서식지를 조성하고 연안형 어초시설 설치로 수산자원을 증강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관광활동의 다변화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지역 문화를 접하고 체험하려는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금남 대치에 해양낚시 공원조성사업을 201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해조류 등이 어패류의 먹이나 새로운 생태자원으로 활용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이를 하동군의 미래 주역 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전략을 갖고, 올해 시험어장을 개발·운영해 환경친화형 미래 주역산업 개발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산자원의 남획을 방지하고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업질서 확립에도 주력해 어업인의 자율적인 해안 청소, 어장환경 개선 등으로 안전한 수산물 생산으로 지속적인 어업소득을 창출토록 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환경정책 정착률 90%로 격상 중장기 전략 마련
지난해 하동군이 자체 진단한 환경정책 정착률은 65%로, 올해는 이를 70%로 높이고 민선4기가 마무리되는 2010년에는 90%까지 끌어올려 선진 환경 군정을 달성한다는 중장기 전략도 함께 마련해 놓고 있다.

지난해 다양한 환경정책 추진으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점을 둔 하동군의 환경정책이 올해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하동군이 목표로 내건 주민 행복지수(GNH)를 높여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하동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주민들의 삶을 여유롭고 아름답게 만드는 ‘밝은 미래 희망찬 하동’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제옥례  joy633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옥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문희상 의장, 실리콘밸리 한국 기업 방문
[포토] '미세먼지와 국민건강' 콘퍼런스 개최
[포토] 수원시 ‘2019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
[포토] ‘풍력발전 솔루션 제안 국회 토론회’ 개최
[포토] 산림청 제8회 녹색문학상 시상식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