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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이 함께 무공해 미래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9개의 카리브해 국가 대표들이 스페인 항구에서 ISLANDS(Implementing Sustainable Low and Non-Chemical Development in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도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저화학 개발 실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저화학 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4억5000만 달러 규모의 ISLANDS 계획은 카리브해, 태평양, 인도양에 중점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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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9.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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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14차 사막화 방지를 위한 UN 연합회의가 9월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196개 국가의 정부 장관들, 도시 및 지방 지도자, 비정부기구, 과학자, 산업전문가들이 지역 사회와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원하면서 토지 황폐화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우리의 가족들과 지역 사회는 가뭄, 갑작스러운 홍수 및 산불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보다 빈번해지고 보다 격렬해지고 있다. 지난달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이 발표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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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9.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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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국가들이 국가별 계획을 수립, 실천함으로써 황폐한 토지를 보호,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복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새롭게 발표된 IUCN 보고서에 따르면 토지 복원 약속을 조정함으로써 국가들은 더 악화된 토지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SDGs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은 목표는 뚜렷하지만 종종 응집력과 조정력이 부족하다. 하나의 토지가 식량 생산, 야생 동물 퇴치, 물 공급 조절, 탄소 저장지일 수 있지만, 각각의 서비스는 각기 다른 부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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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9.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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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아마존은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생물군계 중 하나이다. 9개국이 공유하고 있는 아마존은 그 크기가 800만㎢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생물 다양성의 약 30%가 살고 있다. 아마존은 또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탄소 저장소 중 하나이며, 라틴아메리카와 지구 전체의 수문순환에 필수적이다. 아마존의 약 60%가 브라질 국경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 숲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브라질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이런 거대한 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보호 지역, 토착민 지역, 공동 및 사유지에서 산림 화재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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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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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운송’이 2020년의 세계 해양 테마로 선정됐다. 이번 테마 선정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제해양기구(IMO)와 회원국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전망이다.임기탁 IMO 사무총장은 “2020년은 10년간의 행동과 인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는 데 IMO가 크게 기여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해운 산업은 IMO 규제 체계의 지원으로 이미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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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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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 식량농업기구(FAO)는 기후변화, 토지, 식량의 관련성에 대한 IPCC 특별 보고서에 주목했다.IPCC가 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는 지구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정보를 포괄적이고 확실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지속불가능한 농업 관행이 기후변화와 관련에서 우리가 이롭게 사용하던 토지가 적이 될 수 도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부정적인 추세를 줄이거나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보고서는 토양의 체계적인 분해, 산림의 삭감, 사막화, 지속불가능한 농업 관행, 생물 다양성의 감소로 인해 우리의 땅이 주요 탄소원으로 변화돼 식량 안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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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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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계은행(WB)은 콜롬비아의 생산 보존 프로그램 홍보의 일환으로 오리노키아(Orinoquia) 지역의 환경 보전, 생태계 복원 및 개선, 거주민의 생계 증진을 위해 GEF 기부금 593만 달러를 승인했다. 오리노키아 지역은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콜롬비아의 오리노코 강 유역이다.오리노키아 지역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습지와 사바나의 생물 다양성 촉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콜롬비아 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부 장관 리카르도 로자노(Ricardo Lozano)는 “오리노키아 지역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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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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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 환경과 UN 인권사무소는 최근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환경 및 토지 권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개인과 지역 사회에 대한 위협이 심화됨에 따라 환경 및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우선시할 것을 약속했다. 두 UN 기구의 수장은 150개 이상 국가의 헌법, 국가 법, 사법권, 지역 협약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에 대한 인권을 명시하고 있지만 대중이 이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정책 입안자, 사법 기관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줘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UN 환경과 UN 인권사무소는 살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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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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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 개발 프로그램(UNDP) 행정관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는 현재 토지 이용 관행이 기후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에 관한 UN 보고서 발표 후 국제 기후 전문가들과 함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스타이너 행정관은 “식량 생산과 토지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꾸지 않으면 탄소 배출량을 충분히 감소할 수 없고, 지구 온난화 정도를 섭씨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 (IPCC)이 지난 8월 8일(현지시간)에 발표한 특별 보고서는 지구 공동체가 자연 자원의 무책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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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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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케냐는 최근 상아 무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불법 거래를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의 일환으로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상아 무역 퇴치 캠페인’을 시작했다.캠페인은 밀렵으로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케냐 코끼리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의 동물 목록 부록1에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아프리카 코끼리 연합(African Elephant Coalition)에 가입한 다른 31개 아프리카 국가들도 이번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케냐 나이로비 조모 케냐타(Jomo Kenya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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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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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제56회 지구환경기금(GEF) 평의회 회의가 지난 6월 10일 진행됐다. 시민사회, 정부, 민간 부문의 대표자 120여명이 순환경제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GEF 협의회에 참석했다.시민사회와 함께한 토론회에서는 플라스틱 수명주기의 각 단계(생산-소비-폐기물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눴으며 비닐봉지 사용 금지, 대체 재료 및 순환 설계의 주류화, 제품 수명연장 노력과 같은 플라스틱 생산 감소 노력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는 자금 조달 관련 주제를 놓고 민간 부문과 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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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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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모든 형태의 빈곤 및 불평등 퇴치,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보고서(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Report 2019)가 발표됐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이 선행돼야 다른 분야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전 세계 각국 정부가 ‘행동의 부’를 축적하고 있는 동안 가장 취약 계층 및 국가가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 7월 있었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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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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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촉진하는 데 최근 합의했다.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파리 협약 목표 달성을 위한 IRENA와 유엔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오랜시간 지속돼 왔다. IRENA와 UNFCCC는 독일 본에서 에너지 전환에 관한 지식 교환을 강화하고 재생가능에너지 촉진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UNFCCC 사무총장 패트리샤 에스피노사(Patricia Espin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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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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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만에 두 번이나 광범위하고 강렬한 열기가 온 유럽을 휩쓸었다. 교통 및 여러 기반 시설에 혼란을 야기하고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스트레스를 준 이러한 ‘열돔 현상’(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갇혀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이 스칸디나비아와 그린랜드를 거쳐 북쪽으로 퍼졌으며, 이미 평균 이상 속도로 녹고 있던 얼음의 용해 속도를 가속화했다.WMO는 이러한 혹서기가 지속되는 것은 기후변화와 지구의 기온 상승으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벨기에,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영국은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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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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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환경은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거의 100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구를 파괴하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충분한 식량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세계 식량 체계를 전적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세계 자원 보고서: 미래 지속가능한 식량 창출’은 우리가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첫째, 식량부족 문제로 2010년 생산된 식량과 2050년에 필요한 식량의 차이가 56%에 달하는데 2050년까지 식량 생산량을 증가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농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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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8.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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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세계은행(WB)은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빈곤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마감된 2019년 회계년도 동안 이 지역 국가들을 위한 대출 및 보증을 위해 144억 달러(약 16조9761억원)를 투입했다. 이 금액은 국제재건개발은행(IBRD)과 국제개발협회(IDA)에서 투입한 64억 달러, 민간 부문의 주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국제금융공사(IFC)의 62억 달러, 다자간투자보장기구(MIGA)의 18억 달러를 포함한 금액이다.WB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담당 부회장 악셀
국제
백지수 리포터
2019.07.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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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환경은 지난 16일 뉴욕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위급 정치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 각국 단체들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녹색 산업(Green Industry)과 녹색 금융(Green Finance) 지식 기반 플랫폼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재무 및 민간 부문에서의 최신 연구, 데이터, 지침, 도구를 제공해 선도적인 전문가와 기관들의 녹색 경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최근에 발표된 IPCC 보고서에 따르면 자연 환경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으며, 파리 협약에 명시된 기후
특집
백지수 리포터
2019.07.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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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나무들이 100년이 넘는 수명기간 동안 극적인 기후변화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인식한 세계자연보호연맹(IUCN) 연구진은 쿠타이(Kutai) 국립공원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2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의 특성을 분석했다. 이 분석을 통해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 및 가뭄에 저항력이 있는 종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진은 보르네오 동부에 위치한 오랑우탄 서식지의 나무 종들을 확인했다.IUCN 기후변화전문가그룹 연구의 주요 저자 알란 리(Alan Lee)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화재의
국제
백지수 리포터
2019.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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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지구가 점점 따듯해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가장 따듯했던 해가 2015~2019년인 것으로 발표했다. 온실가스 배출이 증가하며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빙하 퇴각, 해수면 상승, 극한 날씨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9월에 있을 기후행동 정상회담에서 발표할 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6월30일부터 7월 1일까지 아부다비에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그는 “기후 위기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단순
환경·생태
백지수 리포터
2019.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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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아그라(Agra)는 장엄한 타지마할이 있는 인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아그라의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포괄적 행동 계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포괄적인 행동 계획에는 차량 배기가스 배출 제어, 도로 분진 관리, 바이오매스나 농업 잔여물과 쓰레기 폐기물 연소로 인한 배출 가스 제어, 대기오염 모니터링 등이 있다.인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아그라는 지난 수년 동안 심해진 대기오염으로 타지마할이 점점 변색돼 가고, 관광 산업 또한 점차 침체되고 있다. 인도 대법원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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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7.19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