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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럽의 광대한 육지와 해양 생태계를 매핑(Mapping) 하는 것은 대륙의 생물 다양성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고 인류의 미래 생존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유럽 환경청(EEA)이 현재 2020 EU 생물 다양성 전략의 최종 평가에 관한 유럽연합의 노력을 뒷받침할 유럽 생태계의 데이터와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EEA는 3월27일 발표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코페르니쿠스 위성 시스템 등의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유형과 관련해 서식지를 매핑하는 ‘유럽의 생태계 매핑’ 프로젝트의 진전 상황을 보고했다.새롭
국제
백지수 리포터
2019.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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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루마니아 세르나보다(Cernavoda) 원자력발전소가 2016년 진행된 IAEA의 초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안전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IAEA는 세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가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하도록 장려했다.IAEA 운영안전점검팀(OSART)은 지난 3월8일 세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에서 진행된 5일간의 후속 점검을 종결했다. 세르나보다 원자력발전소는 루마니아 수도인 부카레스트(Bucharest)에서 약 160km 떨어진 다누브-흑해(Danube-Black Sea) 운하에 위치하고 있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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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3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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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FAO(식량농업기구)는 3월21일 국제산림의 날을 기념하면서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숲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임업 교육 계획을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독일로부터 2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임업 교육의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일반 대중들에게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국제산림 날에는 ‘숲과 교육’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단계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호세 그라지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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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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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늘날의 세계는 여전히 불공평하다. 가난한 나라 또는 가난한 가정에서 신생아가 직면한 삶과 부유한 아이들의 삶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모든 사회에서 오랫동안 지속돼 온 불평등의 형태는 삶의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계속되고 있다.2019 인간개발보고서는 사람들의 복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불평등과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춰 발간될 예정이다.페드로 콘체카오(Pedro Conceicao) UNDP 인간개발보고서 담당자는 "많은 사람들이 불평등에 관한 이슈가 매우 중요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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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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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환경 회의에서 3월12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급상승한 광물 추출량이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손실의 주범이며, 전 세계가 자원 사용에 대한 체계적인 개혁을 단행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국제자원위원회(International Resource Panel)가 작성한 2019 국제 자원 전망은 정책 입안자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970년대 이후의 천연자원 및 소비 패턴을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인구는 2배로 늘었고, 세계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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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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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엔환경과 일본은 지난 3월 4일 동남아시아 및 인도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대응책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 및 인도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대책 추진 계획은 새로운 플라스틱 누출에 대한 시뮬레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쓰레기 누출점을 파악하기 위해 갠지스 강과 메콩 강을 따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이 계획을 통해 인도의 뭄바이, 아그라, 갠지스 강가에 위치한 지방정부에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기금을 지원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둔 유엔환경 아시아 태평양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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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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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사라지고 있는 아랄 해의 경계에서 모래 언덕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부, 벨라루스의 작은 마을을 되살리고자 하는 랍비,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그루지아의 포도밭, 우주베키스탄에서 정의를 찾고자 하는 여성들. 이렇게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 UNDP의 새로운 잡지, ‘항해(Voyages)’의 주인공들이다.국제 뉴스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지만 많은 이들이 그들의 지역사회가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고 있다. ‘항해’는 그들의 이야기에 담긴 가치를 모두와 공유하면서 이러한 이름없는 영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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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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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남아프리카공화국 환경부는 남아공 코뿔소의 수가 2017년 1028마리에서 2018년 769마리로 감소했다는 공식 통계를 발표했다.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 코뿔소 거점에서의 밀렵꾼에 의한 개체 수 손실은 상황을 통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2017년 504건에서 2018년 421건으로 감소했다.2018년 한 해 동안 크루거 국립공원 인접 지역에서 229명의 밀렵꾼들이 체포됐는데 이는 2017년보다 40명이 더 많은 숫자이다. 또한 코끼리 밀렵으로 2018년에만 코끼리 71마리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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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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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Jose Graziano da Silva) FAO 사무총장은 세계에서 가장 침략적인 해충 중 하나인 붉은야자 바구미(Red Palm Weevil)의 확산을 막기 위해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서아시아 및 북아프리카 국가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3월9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붉은야자 바구미 퇴치 후원 회의에서 그라치아노 다 실바 사무총장은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햔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UAE) 부총리 겸 대통령 비서관과 셰이크 나하얀 마바락 알 나하얀 관용부 장관에게 회의를 열어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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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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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의료 선형 가속기를 받았으며 이 장비는 시베르스도르프(Seibersdorf ) 실험실에 설치됐다. IAEA는 전 세계의 암 환자들을 위해 이 기술의 적용을 지지함으로써 기구의 역량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새로운 선형 가속기인 리낙(Linac)은 바리안 의료 시스템사(Varian Medical Syste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AEA에 제공됐다. 파트너십 협약에 따라 제조업체는 10년 동안 무료로 IAEA에 선형 가속기를 제공하며, 미국 에너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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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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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유엔환경은 지난 3월 4일 환경에 관한 가장 중요한 5가지 문제를 탐구하는 보고서 Frontier 최신판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합성생물학의 놀라운 발전에서 기후 적응의 함정에 이르기까지 흥미진진한 새로운 해결책과 함께 사회, 경제,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장 큰 환경 문제가 담겨있다. 합성생물학, 생태계 연결성, 영구 동토층의 이탄습지 해빙, 질소 오염, 기후변화 부적응에 대한 것들이 바로 보고서의 탐구 주제이다.조이스 무샤(Joyce Musya) 유엔환경 상임이사는 “우리가 자연을 간섭할 때마다 (지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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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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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동남아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ASEAN) 워크숍이 지난 2월 1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ASEAN 국가들은 지속가능한 기반 시설을 위한 자금 조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녹색·청색 금융에서의 접근을 장려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4월에 있을 ASEAN 재무장관회의의 사전회의 격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 접근에 관한 주제로 태국 재무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ASEAN 재무 및 중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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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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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GGGI와 바누아트 기후변화부, 토목자원부는 룩셈부르크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2개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에 지난 2월 12일 합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바누아투 시골 지역에 태양열을 이용한 양수기 설치를 통해 기후 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에 서명한 바누아투 기후변화부 장관 제스 벤자민(Jesse Benjamin)은 “우리 바누아트와 같은 작은 국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는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GGGI의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우리는 GGGI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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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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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 회원국과 국제기구 고위급 대표들은 지난 3월 1일 유엔 세계 야생의 날(3월3일)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 본부에서 ‘물 아래 사는 삶: 사람과 행성’을 주제로 모임을 가졌다.해양 및 연안 자원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혜택은 엄청나다. 전 세계 30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자원에 의지해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해양 및 연안 자원 관련 산업의 시장가치는 연간 3조 달러로 전 세계 GDP의 약 5%로 추산된다. 이렇게 놀랍고도 중요한 비중에도 물 아래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은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지속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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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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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녹색기후기금(GCF)은 지난 2월23일 기후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파트너십의 시작을 발표했다. 새로운 지식 공동체(Communities of Practice, CoP)는 GCF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후 관련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한다. 또한 CoP는 GCF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변혁적인 행동을 주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GCF의 기후 금융 투자 영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GCF는 첨단 기후 지식을 활용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GCF는 지구 기후 기금 체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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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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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UN은 지난 3월 1일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에서 ‘UN 10년 생태계 복원 계획’을 선언했다. 이 계획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고 식량 안보, 식수 공급, 생물 다양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확실한 조치로써 파괴된 생태계의 복원을 대규모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육지와 해양 생태계의 악화는 32억 인구의 복지를 약화시키고 생물 종의 멸종과 생태계 서비스의 손실을 유발해 연간 세계 총생산량의 약 10%를 소비하게 한다. 또한 담수 공급, 위험 방지, 어류 및 수분 조절, 서식지 제공과 같은 식량 및 농업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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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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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월26일 에너지 효율성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 서비스 회사(Energy Service Companies, ESCOs)를 위한 웹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ESCOs는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달성된 에너지 절감 정도를 기반으로 재정이 지원되는 에너지 효율성 제고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회사들이다. 예를 들어, ESCOs는 병원 운영자 등 회원사가 장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병원에 완전히 새로운 난방 및 냉방 시스템을 설치하고, 설치 비용은 전기 및 가스 소비 절감을 통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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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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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식량농업기구(FAO)는 2월15일 폭우와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수단과 에리트리아 지역에서 급증한 사막 메뚜기떼가 홍해를 따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로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UN은 모든 피해 국가에 치명적인 감염을 억제하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철새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경계와 통제 조치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메뚜기떼 확산FAO에 따르면 에리트리아와 수단의 홍해 연안 평원 지역에 오는 풍부한 강수량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이후 메뚜기 2세대의 번식이 가능해져 개체 수가 상당히 증가하고 이동성이 높은 군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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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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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브라질은 삼림 벌채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성공적으로 감소시켜 녹색기후기금(GCF)으로부터 재정을 지원받은 첫 번째 나라이다.GCF의 지원금은 브라질이 2014~2015년 사이 아마존 바이옴(Amazon biome)에서 달성한 결과와 UN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전문가에 의해 보고된 유효한 결과를 기반으로 지원됐다.이러한 지원 결정은 국제사회에 전례가 없는 획기적인 일이며 2030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위한 필수 단계 중 하나인 토착식물 보호 및 보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브라질의 헌신을 지지하는 의미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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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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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카메룬은 허허벌판 모래사장에 건조하며 아프리카 사헬의 맹렬한 태양에 눌려 있지만 카메룬 북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나이지리아 난민촌에서는 약 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향의 폭력사태로부터 도망쳐 나온 5만6000명의 나이지리아인들이 머물고 있는 미나와오(Minawao) 캠프에는 님(Neem), 아카시아(Acacia), 모링가(Moringa), 레우카에나(Leucaena) 등의 작은 나무들이 산재해 있다. 이 난민들은 10년 넘게 카메룬 국경에 위치한 마을들을 공격해온 불법적인 보코하람 극단주의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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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리포터
2019.03.04 14:06